나도 난방비 지원 대상일까? 지원자격 확인하는 방법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고 놀라신 분들이 많다. 2022년 인상분까지 약 40% 정도 요금 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가스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는 하나 일반 서민들의 부담은 클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자 난방비 지원에 대한 정부대책이 나왔다. 지원금액은 총 1800억원이 긴급 투입된다고 하니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보자.

난방비 지원대상

지원대상

에너지바우처란 국민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하기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요금에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바우처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득기준과 세대원의 특성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 의료 및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중 세대원 특성기준에 포함되는 가족은 대상이 된다.

제외대상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지 못한 사람도 난방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세대원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
세대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은 수급자
한국에너지공단의 2022년 등유나눔카드를 발급받은 자나 세대
한국광해공업공단의 2022년 연탄쿠폰을 발급받은 자나 세대

난방비 지원 금액

정부는 국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한시적으로 지역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올겨울 난방비를 최대 59만2천원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지 못한 사람도 난방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