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은 나이에 상관없이 많이들 합니다.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개성을 뽐내기 위해 컬러풀하게 염색을 하는 남녀노소들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색을 할 때마다 궁금한 점!
염색약 부작용으로 인해 염색을 자주하면 눈이 나빠진다??
정말 염색약이 눈에 안좋은 것일까요? 한번 염색약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염색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나이가 10살이 왔다갔다 하네요. 이러니 어르신들은 대부분 염색을 하신다고 봐야겠죠?
이에 따라 염색약 부작용도 잘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염색이 좋은데 다들 염색을 하고나서 눈이 시리다~, 눈이 나빠진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정말 염색을 하면 눈이 안 좋아질까요?
염색을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안과에서 검사를 해보았으나,
염색하기 전이나, 염색후나 눈에 큰 이상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테스트하신 분들 중에선 시력감소가 되신 분들이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염색약 부작용이 있는 건가요?
여기에 안과 전문의는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눈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오랫동안 염색을 하다보면 몸이 피곤해지고, 눈이 침침해지고 약간의 시력감소가 일시적으로나마 생길 수 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시적인 시력감소도 약 3일정도 지나면 시력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염색약 부작용, 염색을 자주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염색약을 바르거나 헹궈낼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서 각막에 화학적인 각막염을 일으켜서 각막미란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감소할 수 있고,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반영구적인 시력감소를 유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염색할 때 시력이 나빠진다는 염색약 부작용은 피할 수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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