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새로 출시가 되면 주요 통신사에서 엄청나게 광고를 쏟아낸다. TV에서도 대리점에서도 사전예약하면 엄청난 혜택을 준다고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 와중에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자급제폰을 사서 쓰면 요금이 많이 할인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소리가 무슨 소린지 알아보자.
매장 가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경우
아이폰이나 갤럭시에서 새모델이 나오면 당연히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기기변경을 하던지 통신사이동을 하던지 해서 구매했다. 이런 경우 약정을 걸어야 요금이 할인된다느니 기기값이 할인된다니 판매원이 설명을 해준다. 설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으면서 그냥 판매원의 말을 듣고 24개월 36개월 약정을 걸고 싸게 샀다고 생각하면 매장을 나선다.
자급제폰이란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만 구매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끼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공기계를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굳이 자급제폰과 공기계를 구분하자면 공기계는 통신사의 약정기간이 끝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폰이라 생각하면 되고 자급제폰은 통신사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자급제폰 장점
가장 큰 장점은 기존에 사용하는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경우 요금할인을 받고 있더라도 약정이 걸려 다시 비싼 요금을 내게 되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기존 요금제를 사용하면 오랫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약정도 풀려있고 요금할인도 약 25% 정도 받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다. 요약해 보면
- 저렴한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다
- 통신사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약정이 없다
- 사용하다가 중고로 판매하고 다른 폰으로 기기편경이 수월하다
자급제폰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무이자할부가 없다면 일시불로 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엔 삼성, 애플에서 신제품을 내면서 사전예약행사등으로 통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데 그것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일시불로 사야 해서 초기부담이 크다
- 제조사의 사전예약혜택을 받을 수 없다
자급제폰 구매방법
삼성, 애플에서 신제품을 발표하게 되면 사전예약 등을 통해 자급제폰을 판매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들은 신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대부분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이런 제품 중에서 바로 이전 모델로 상태가 괜찮은 제품을 구매하면 실속 있게 기존 요금제를 유지하면서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개인 간의 거래가 힘들다면 소녀폰 같은 중고폰 판매사이트를 통하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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